▲ 전태수(왼쪽)-하지원. 사진|하지원 인스타그램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배우 하지원이 고인이 된 동생 전태수(34)를 추모했다.

하지원은 2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름다운 별"이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하지원은 "아름다운 별. 그 별이 한없이 빛을 발하는 세상에 태어나기를. 사랑하는 나의 별. 그 별이 세상 누구 보다 행복하기를. 세상 모든 이들에게 사랑받는 별이 되기를. 사랑한다. 아름다운 나의 별 태수야"라고 적었다.

글과 함께 하지원은 생전 전태수와 함께 환한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사진도 공개했다. 두 사람 모두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전태수는 지난 21일 사망했다. 평소 우울증 증세로 꾸준히 치료를 받으며 최근까지 연기자로 복귀를 논의중이었으나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장례는 가족 친지들과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용히 치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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