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던밀스. 사진|한희재 기자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래퍼 던밀스가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재밌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던밀스는 22일 오후 서울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XtvN 새 예능 프로그램 '오늘도 스웩' 제작발표회에서 "'힙합 괴물'로 불리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던밀스는 "이번에 촬영하면서 '예능 괴물'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는 재밌는 모습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 아니었다. 사실 몇 번 시도를 하기는 했는데 편집이 많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프로듀스101 시즌2'는 제가 주인공이 아니었다. 101명의 친구들이 음악적으로 발전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제 포지션이었다"며 "개그 욕심을 접고 음악가로서의 모습을 많이 보여주려고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오늘도 스웩'은 래퍼들의 힙합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넉살, 던밀스, 딥플로우, 빅원, 슬리피, 양세찬 등이 진정한 '스웩'(Swag)이 무엇인지 찾아가는 과정을 담는다. 오는 27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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