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 포스터. 제공|이십세기폭스 코리아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영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가 개봉 첫 주말 86만 관객을 동원했다.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는 개봉 첫 주말인 지난 19일부터 21일 3일동안 86만 912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날까지 누적 관객수는 126만 6014명으로 흥행 1위에 해당한다.

특히 개봉 첫 주만에 126만 명을 동원한 성적은 개봉 첫 주에 72만 명을 동원한 ‘메이즈 러너’(시리즈 1편)와 107만 명을 동원한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시리즈 2편)보다 높은 수치로 관심을 끈다. 이는 시리즈 최종편인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해석할 수 있다.

같은 기간 흥행 1위는 배우 이병헌, 박정민이 함께한 ‘그것만이 내 세상’이다. 64만 7902명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수 91만 1389명을 기록했다. 두 사람의 뛰어난 케미스트리와 감동적인 스토리로 관객들의 좋은 평을 받고 있다.

3위는 애니메이션 ‘코코’다. 이 기간동안 56만 5707명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수 180만 3062명이다. 뮤지션을 꿈꾸는 소년 미구엘이 우연히 죽은 자들의 세상으로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꾸준히 관객몰이 중이다.

‘1987’은 46만 5087명을 더해 누적 관객수 666만 8457명을 기록했으며, ‘신과함께-죄와 벌’은 36만 2527명을 더했다. 누적 관객수는 1354만 2327명이다. ‘쥬만지: 새로운 세계’ ‘위대한 쇼맨’ ‘원더’ ‘리틀 뱀파이어’ 등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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