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미. 사진|한희재 기자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가수 선미가 '가시나'에 이어 '주인공'까지, 연타 흥행에 성공했다.

19일 오전 10시 기준, 선미의 '주인공'은 음원 사이트 멜론, 엠넷, 벅스, 네이버뮤직 등에서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다. 지난 19일 오후 6시 발매 이후 줄곧 차트 상위권을 지키고 있어 눈길을 끈다.

'주인공'은 지난해 발매한 '가시나'의 프리퀄로, 세련되면서도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어우러진 곡이다. 더 블랙 레이블의 프로듀서 테디와 24가 작사, 작곡, 편곡을 공동 작업했다. 선미 또한 작사에 참여해 '가시나'로 이어지는 감정선을 가사에 녹였다.

가수 선미는 지난 2013년 솔로 앨범 '24시간이 모자라'를 발표, 선미만의 독특한 분위기와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솔로 가수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2014년에는 첫 번째 미니앨범 '풀 문'(Full Moon)을 발표, 타이틀곡 '보름달'이 대성공을 거두며 대세 여자 솔로 가수로서 입지를 굳혔다. 

또한 지난해 8월 발표한 선미의 스페셜 에디션 '가시나'는 뮤직비디오 공개 하루 만에 100만 뷰 돌파, 발매 이후 주요 음원차트 1위를 석권, 인기가요 트리플 크라운 달성을 포함 음악방송 5관왕에 오르는 등 막힘 없는 행보를 보이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