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민이 오는 19일 자작곡을 공개한다. 제공|FNC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AOA 지민이 자작곡으로 음악적 기량을 뽐낸다.

지민은 오는 19일 오후 6시 패션 매거진 W KOREA와 함께하는 음원 프로젝트 '#RTJ(Ready To Jimin)' 두 번째 트랙 '헤이(Hey)'를 공개한다. 

지난해 AOA 콘서트에서 처음으로 공개하기도 한 '헤이'는 힙합 베이스의 댄스곡으로, 곡 전체를 이끌어가는 강렬하면서도 심플한 리드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지민이 작곡과 작사에 참여했다.

지민은 신곡 공개에 앞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헤이' 팔레트 티저를 공개하며 신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해당 티저에는 음악과 뷰티의 컬래버레이션 답게 메이크업 팔레트를 본뜬 이미지에 다양한 컬러에 맞춰 파격적인 콘셉트로 변신한 지민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RTJ'는 지민의 음악을 다양한 분야와 믹스매치하는 컬래버레이션 음원 프로젝트다. 신곡 '헤이'에서는 W KOREA 및 뷰티 브랜드 어반디케이와 협업을 진행해 네 가지 메이크업에 따른 토탈 스타일링을 선보인다. 지민이 음악 작업 전반에 참여하고, W KOREA에서 어반디케이와 함께 음악에 어울리는 뷰티 콘셉트를 다양한 메이크업 룩으로 구현해 새로운 이미지를 끌어낼 예정이다.

지민은 순차적으로 공개하는 프로젝트 '#RTJ' 음원을 통해 개성 넘치는 음악색을 먼저 선보이고, 향후 음악 방송 등에서 강렬한 에너지를 담은 무대 퍼포먼스로 솔로 아티스트로서 확고한 음악 세계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매 트랙마다 완성도 높은 음악과 스타일, 퍼포먼스를 공개할 예정이어서 팬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