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블랙 팬서' 스틸. 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영화 '블랙 팬서'의 채드윅 보스만, 마이클 B. 조던, 루피타 뇽, 라이언 쿠글러 감독이 2월 초 내한한다.

영화 '블랙 팬서'는 와칸다의 국왕이자 어벤져스 멤버로 합류한 블랙 팬서 티찰라(채드윅 보스만)가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둘러싼 전세계적인 위협에 맞서 와칸다의 운명을 걸고 전쟁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월 14일 개봉을 앞둔 가운데 채드윅 보스만, 마이클 B. 조던, 루피타 뇽, 라이언 쿠글러 감독의 내한을 확정 했다. 이들은 2월 초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내한 행사는 아시아 프리미어로, 국내 매체와 관객들은 글로벌 프리미어에 발맞춰 '블랙 팬서'를 가장 빠른 시점에 확인할 수 있다.

마블 스튜디오의 국내 시장에 대한 주목과 관객들에 대한 사랑은 영화 팬들 사이에서 유명하다. 이번 내한 행사를 통해 국내 관객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기 위해 적극 나설 것을 예고했다. 영화 속 주요 액션 장면을 대한민국 부산에서 촬영한 것과 함께 내한 행사를 아시아 지역 유일의 투어 행사로 진행하는 점은 국내를 향한 마블 스튜디오와 '블랙 팬서' 제작진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다.

'블랙 팬서'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블랙 팬서의 첫 솔로 작품이다. 2월 14일 개봉 예정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