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에 출연한 토마스 브로디-생스터. 제공|이십세기폭스 코리아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배우 토마스 브로디-생스터가 영화 메이즈 러너시리즈를 끝내는 소감을 전했다.

1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레드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진행된 영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내한 기자회견에는 딜런 오브라이언, 토마스 브로디-생스터, 이기홍이 함께 했다.

이날 토마스는 영화 ‘메이즈 러너시리즈를 통해 5년을 함께 했다. 즐거운 시간이었고, 엄청난 경험이었다. 배우로서 성장한 것이 캐릭터의 성장에도 반영이 됐다고 생각한다. 감독님 역시 여정을 함께 하며 성장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성장의 실험을 함께 할 수 있었던 특별한 경험이었다. 시리즈가 끝나서 아쉽긴 하지만 이 작품을 통해 배웠던 것들을 가지고 더 나은 배우의 길을 갈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또 배우들과의 관계에 대해 앞으로도 개인적으로 친구로 잘 지낼 것이다. 그래서 많이 서운하다고 생각하지는 않겠다고 말했다.

영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는 인류의 운명이 걸린 위키드의 위험한 계획에 맞서기 위해 다시 미로로 들어간 토마스와 러너들의 마지막 생존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17일 개봉 예정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