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XID 솔지. 제공|바나나컬쳐 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걸그룹 EXID 솔지가 안와감압술을 마치고 회복 중에 있다.

소속사 바나나컬쳐 엔터테인먼트는 10일 "솔지는 지난 8일 안와감압술을 무사히 마치고 지금은 회복 중에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어 "담당 주치의 소견으로는 수술은 무사히 마친 상태다. 안와감압술은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하는 수술이기 때문에 현재로서 정확한 수술 경과를 알려드리기에 어려움이 있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소속사에 따르면 솔지는 이날 오후 퇴원, 귀가해 안정을 취하고 있다. 앞으로 통원 치료를 병행할 예정이다. 그러면서 "솔지 스스로도 빠른 시일 내에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치료 및 회복에 집중하며 지금까지 기다려준 팬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고 밝혔다.

솔지는 지난 2016년 말 갑상선 기능 항진증 확진 판정을 받고 건강상의 문제로 활동을 중단, 계속해서 휴식을 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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