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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부' 정우X김주혁X정진영X정해인…믿고 보는 배우 군단 총출동

이은지 기자 yej@spotvnews.co.kr 2018년 01월 10일 17:01
▲ 영화 '흥부' 캐릭터 포스터. 제공|롯데 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영화 '흥부: 글로 세상을 바꾼 자'가 8인의 캐릭터가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흥부'(감독 조근현)는 붓 하나로 조선 팔도를 들썩이게 만든 천재작가 흥부가 남보다 못한 두 형제로부터 영감을 받아 세상을 뒤흔들 소설 '흥부전'을 집필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는 각기 다른 개성과 배우들의 색다른 연기 변신이 담겼다. 이번 작품을 통해 첫 사극에 도전한 정우는 조선 최고의 천재작가 흥부를 맡아 익살스러우면서도 강단이 느껴지는 모습으로 캐릭터의 힘을 드러낸다. '내 글로 무슨일이 벌어질까, 궁금도 하고'라는 카피는 우리가 기존에 알고 있던 고전소설 속 캐릭터와는 다른 새로운 흥부의 탄생을 예고한다. 

김주혁은 힘든 백성들의 정신적 지도자 조혁을 맡아 어진 인물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 '꿈을 꾸는 자들이 모이면 세상이 조금은 달라지지 않겠는가'라는 카피는 힘든 상황 속에서도 희망이 찾아올 것이라 믿는 따뜻한 마음씨를 느끼게 한다. 

정진영은 조선을 가지려는 야심가 조항리로 분해 강렬한 카리스마와 함께 위압감을 드러낸다. '꿈을 꾸는 것도 죄가 된다'라는 카피는 자신의 권세를 위해서라면 두려울 게 없는 냉혈함을 느끼게 한다. 정해인은 힘을 잃은 가여운 왕 헌종을 맡아 조선의 왕이라는 최고의 지위와 신분을 가졌음에도 세도정치에 힘을 잃은 군주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김원해는 왕권을 노리는 또 다른 세력 김응집으로, 정상훈은 흥부의 절친한 벗 김삿갓을 맡아 유쾌한 방랑 시인의 자태를 드러낸다. 흥부의 집필 보조 제자 선출을 맡은 천우희는 남장을 한 모습으로 궁금증을 더하며, 놀부로 돌아온 진구는 강렬한 눈빛과 함께 활을 쏘는 모습으로 시선을 압도하한다.

고전소설 '흥부전'의 재해석과 세대를 뛰어넘어 사랑 받는 배우들의 총집합으로 관심을 모으는 영화 '흥부'는 2월 개봉 예정이다.

이은지 기자 ye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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