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나예. 제공|펠릭스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배우 박나예가 동료와 제작진을 위해 간식차를 마련해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만들었다.

박나예는 OCN 새 드라마 '그 남자 오수'에 캐스팅돼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6일 경기도의 한 고등학교에서 진행된 촬영에 간식차를 깜짝 선물했다.

촬영 일정에 쉬지 못하는 배우와 제작진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작은 정성을 보탠 박나예는 "춥고, 고된 촬영 속에서 힘을 북돋아 주고 배려해주시는 선배들과 현장 스태프 여러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 맛있게 드시고 남은 촬영도 파이팅 했으면 좋겠다"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2016년 영화 '지렁이'로 '제37회 황금촬영상 영화제' 신인여배우상을 받은 박나예는 지난해 '제6회 대한민국 톱스타상 시상식'에 참가해 깜찍한 원피스룩 드레스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한편, 박나예가 출연하는 '그 남자 오수'는 20대 청춘 남녀 사이 벌어지는 에피소드와 로맨스를 그리는 작품이다. 박나예는 극 중 유리(김소은 분)의 동생 수정을 연기한다. 

박나예는 "새해를 맞이해 더욱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찾아갈 예정이니 '그 남자 오수'에 많은 기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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