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준(왼쪽), 정소민. 사진|곽혜미 기자, 프레인TPC 제공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한 주간 연예계에 들려온 새로운 소식, 반가운 소식을 모았습니다.

★ 드라마 연인에서 실제 연인으로

배우 이준(30)과 정소민(29)이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 이준과 정소민은 새해 첫 커플인데요. 지난 1일 열애설이 불거지며 이를 인정하게 됐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해 3월 방송을 시작해 8월 종영한 KBS2 주말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인연을 맺었습니다. 극 중 커플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실제 연인으로 발전하게 돼 축하가 이어졌습니다. 이준은 지난해 10월 24일 현역으로 입대했고, 정소민은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 출연했습니다. 

★ 최민환-율희, 아이돌 커플의 결혼

밴드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26)과 라붐 출신 율희(21)가 결혼합니다. 최민환과 율희는 지난해 9월 연인 사이임을 밝혔습니다. 공개 열애 4개월 만에 결혼을 발표하게 됐습니다. 최민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일 "최민환, 김율희가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며 "두 사람은 올해 안에 결혼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일정은 추후 전달 드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소속사는 또 두 사람의 앞날에 축복을 부탁하기도 했습니다.

★ 볼링이 맺어준 인연

가수 장현승(29)과 전 리듬체조 선수 신수지(27)가 연인 사이임을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볼링을 공통분모로 친해져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하는데요. 지난해 가을부터 교제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 배지현(왼쪽), 류현진. 제공|코엔스타즈

★ 류현진-배지현 백년가약

야구 선수 류현진(31)과 아나운서 배지현(31)이 백년가약을 맺었습니다. 지난 5일 오후 6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가족,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를 결혼식을 진행했습니다. 방송인 유재석이 사회를 맡았고 가수 김종국이 축가를 불렀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약 2년간 교제했습니다. 동종 업계에서 만나 좋은 동료이자 든든한 지원군으로 서로를 배려하며 조심스레 만남을 유지해왔죠. 서로를 향한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에 이르렀습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