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기.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배우 이승기가 군대에서 재밌게 봤던 예능 프로그램을 언급했다.

이승기는 5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 기자간담회에서 "군대에 있을 때는 모든 예능 프로그램이 재밌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승기는 "JTBC '아는 형님'을 즐겁게 봤다. '효리네 민박'도 굉장히 재밌게 봤다"면서 "SBS '미운 우리 새끼'는 생활관에서 빠져들며 봤다"고 밝혔다.

이승기는 이어 "프로그램 세 개 모두 색이 다르다"며 "요새는 콩트나 개인기가 위주가 아니다. 예능의 웃음 종류도 달라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집사부일체'는  인생에 물음표가 가득한 '청춘 4인'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이 마이웨이 괴짜 '사부'를 찾아가 그의 라이프 스타일대로 동고동락하며 깨달음 한 줄을 얻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2월 31일부터 방송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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