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티비 아나운서 아카데미가 '마스터클래스' 과정을 개설한다. 제공|스포티비 아나운서 아카데미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스포티비 아나운서 아카데미가 면접형 수업인 '마스터클래스' 과정을 개설하고 스포츠전문 채널인 SPOTV와 방송진행자 채용을 동시에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마스터클래스'는 국내 최초로 시행되는 채용을 위한 면접형 수업으로, 아나운서 준비생들이 방송사 실제 면접 환경과 동일한 환경을 경험하고 준비하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수업이다. 

'마스터클래스' 과정에서는 SPOTV 현직 제작 CP, 캐스터 등 실제 방송 관계자가 함께 참여해 학생들의 방송 실무 코치가 진행된다. 또 매 수업을 면접 형식으로 진행해 역량 있는 아나운서 준비생들을 스포티비 채널에 채용할 예정이다.

이 과정은 전 회차를 SPOTV 본사 뉴스룸에서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사전 예약한 아나운서 준비생에게는 '면접 역량 강화, 할인 혜택, SPOTV 채용 기회, 타방송사 추천기회' 등 국내 최초로 제공되는 첫 사례인 만큼 많은 지원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스포티비 아나운서 학원은 SPOTV 방송 채널과 긴밀한 협조시스템이 구축돼 있는 아카데미다. '방송인의 가장 바른, 가장 빠른 길'이라는 교육이념 아래 아나운서 준비생들의 방송 진출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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