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양(왼쪽), 민효린. 사진|태양 인스타그램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빅뱅 태양(30)과 배우 민효린(32)이 오는 2월 3일 결혼한다.

태양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4일 "태양과 민효린이 최근 예식 일을 2월 3일 토요일로 확정 지었다"며 "평소 다니던 모처의 교회에서 가족, 친지, 지인들과 결혼식을 올린 뒤,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지인들과 피로연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어 "태양이 입대를 앞두고 있는 관계로 신혼여행 등은 예정돼 있지 않다"며 "교회 결혼식과 피로연은 모두 비공개로 진행되오니 너그러운 이해를 부탁드린다.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 새 출발을 앞둔 두 사람에게 앞으로도 많은 격려와 축복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태양과 민효린은 지난 2015년 5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후 연예계 공식 커플로 자리매김하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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