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협. 제공|FNC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밴드 엔플라잉 리더 이승협이 5개월 만에 컴백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승협은 3일 오후 서울 서교동 KT&G 상상마당에서 열린 새 미니 앨범 '더 핫티스트:엔플라잉'(THE HOTTEST:N.Flying)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5개월 만에 컴백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엔플라잉은 지난해 7월 발매한 '엔드리스 서머'(Endless Summer) 이후 5개월 만에 돌아오게 됐다. 특히 이번 앨범은 지난해 12월 7일에 발매될 예정이었으나 마스터링 등의 문제로 발매 연기된 바 있다.

이승협은 이에 대해 "마스터링 문제 때문에 부득이하게 컴백이 밀렸다"면서 "하지만 덕분에 저희를 기다려준 팬들에게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더 핫티스트:엔플라잉'은 엔플라잉의 세 번째 미니 앨범이다. 앨범명처럼 '세상에서 가장 뜨거운 밴드'를 꿈꾸는 엔플라잉의 이야기를 담았다. 타이틀곡 '뜨거운 감자'를 비롯해 모두 여섯 곡이 담겼다.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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