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글와이프'가 시즌2로 돌아온다. 제공|SBS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SBS 예능 프로그램 '싱글와이프'가 시즌2로 돌아온다.

'싱글와이프'는 고생하는 아내에게 남편들이 파격적인 휴가를 선사하는 콘셉트로, 지난해 시즌1이 방송됐다. 대중에게 사랑을 받은 '싱글와이프'는 오는 17일부터 새로운 출연진으로 시즌2를 시작한다.

시즌2에는 개그맨 서경석의 '13세 연하 아내' 유다솜과 배우 정만식의 아내이자 연극 배우인 린다전이 출연한다. 또 '2남 2녀'를 둔 다둥이 엄마이자 정성호의 아내 경맑음, 임백천 아내 김연주도 출연을 확정했다. 이들은 그간 방송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밖에 CCM 작곡가 출신 남편 유은성과 결혼해 출산과 육아로 경력이 단절됐던 배우 김정화도 출연진으로 합류한다. 지난 시즌1에 게스트로 출연한 바 있는 김정화는 이번 '싱글와이프'를 통해 새로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한편, '싱글와이프 시즌2'는 보다 많은 아내들의 삶에 일탈이란 선물을 선사하고자, 다섯 커플 이외에도 또 다른 사연을 가진 아내들이 릴레이로 소개된다. 오는 17일 오후 11시 10분에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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