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주니어가 출연하는 '슈퍼TV'가 오는 26일 첫 방송된다. 제공|XtvN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오락 전문 채널 XtvN이 개국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예능 프로그램인 '슈퍼TV'가 오는 26일 밤 11시 편성을 확정했다.

XtvN은 "오는 26일 금요일 밤 11시 '슈퍼TV'(기획 이예지, 연출 천명현, 작가 황선영)가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특, 희철, 예성, 신동, 은혁, 동해 등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직접 참여, 자신들의 이름을 걸고 론칭하는 예능으로 XtvN의 대표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슈퍼TV'는 슈퍼주니어가 세상의 모든 예능 포맷을 '슈주만의 예능 공식'을 통해 재탄생 시키는 신개념 버라이어티쇼다. 팬들 사이에서 "덜 미친 자는 있어도 안 미친 자는 없다"고 불리는 슈퍼주니어인 만큼, 멤버들 각자의 개성을 십분 살린 '비글 매력'으로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슈퍼TV' 제작진은 "지난해 12월 첫 촬영을 마쳤다. 녹화 내내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환상 호흡에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며 "꼬리를 잇는 애드리브의 향연으로 제작진조차 어떤 예능 프로그램이 탄생할지 예측하기 어려울 정도다.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예능감이 집대성된 새로운 예능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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