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타이타닉' 메인 포스터. 제공|메가박스(주)플러스엠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영화 '타이타닉'이 재개봉을 앞두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타이타닉'은 아일랜드를 떠나 뉴욕으로 향하던 당대 최고 선탁 타이타닉호에서 피어난 운명적 사랑과 예상치 못한 비극을 그린 작품이다.

20년 만의 국내 재개봉을 앞두고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영화의 주인공 잭과 로즈의 행복했던 한순간을 포착한 장면으로 눈길을 끈다. 포스터 속 선상 백허그는 수많은 패러디를 남기며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명장면이다. 시간이 흘러도 '최고의 로맨스 영화'로 세계인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는 '타이타닉'의 시그니처이기도 하다.

서로에 대한 사랑을 처음 확인한 곳에서 같은 곳을 바라보며 대서양 바다의 황홀한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잭과 로즈 위로 쓰인 '영원으로 기억될 세기의 로맨스'라는 카피는 관객들의 가슴 속에 영원히 잊히지 않을 강렬한 여운의 러브 스토리를 되새기게 한다. 

20년만에 재개봉 되는 '타이타닉'은 역대 아카데미 시상식 최다 14개 부문 노미네이트, 최다 11개 부문 수상 기록의 화제작이자, 전 세계 흥행 수익 2위의 전설적 걸작이다. 2월 1일 메가박스 단독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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