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스타=김소라 PD]

- ‘동료’라던 지드래곤-이주연, 열애설만 세 번째 


빅뱅 멤버 지드래곤(30, 권지용)과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이주연(31)이 세 번째 열애설에 휩싸였다.

1일 한 매체는 지드래곤과 이주연이 제주도로 동반 여행을 떠나는 등 교제를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외에도 서로의 집을 오가며 주로 데이트를 즐겼고, 빅뱅의 매니저들이 이를 도왔다고 덧붙였다.

지드래곤과 이주연은 이번이 세 번째 열애설이다. 두 사람은 앞서 두 차례나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지난해 10월 30일에는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영상이 동영상 앱 계정에 공개되며 한 차례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어 11월 9일에는 두 사람의 SNS 계정에서 같은 장소에서 촬영한 듯한 사진들이 다수 발견, 열애설이 대두됐다. 당시 지드래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은 동료로 알고 지내는 사이"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이주연 소속사 역시 "그저 친한 친구 사이일 뿐"이라고 했다.

두 차례 부인으로 일단락되는 듯했으나 또 한 번 열애설이 재점화됐다. 이번에는 서로의 집을 오가는 모습이 포착된 만큼, 어떤 입장을 밝힐지 주목된다.

- 이준♥정소민, '아버지가 이상해'가 맺어준 인연…"지난해 10월 연인 발전" 

배우 이준(30)과 정소민(29)이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준 소속사와 정소민 소속사는 1일 "이준과 정소민이 '아버지가 이상해'로 인연을 맺고 지난해 10월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며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이준과 정소민은 지난해 3월 방송을 시작해 8월 종영한 KBS2 주말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 출연했다. 이준은 극 중 배우 안중희 역을, 정소민은 안중희의 매니저가 되는 변미영 역을 맡아 호흡을 맞췄다. 특히 두 사람은 극 중 연인으로 발전하는 커플 연기를 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이준은 '아버지가 이상해'를 마무리하고 지난해 10월 24일 현역으로 입대했다. 정소민은 '아버지가 이상해' 이후 최근 종영한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 출연했다.
▲ 지디, 이주연, 이준, 정소민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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