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하. 제공|MNH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가수 청하가 히트곡 제조기 블랙아이드필승(최규성, 라도)과 손잡고 컴백한다.

2일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는 "청하가 오는 17일 프로듀싱팀 블랙아이드필승과 호흡을 맞춘 새 앨범을 들고 컴백한다"고 밝혔다.

블랙아이드필승은 씨스타의 '터치 마이 보디'(Touch My Body), 미쓰에이의 '다른 남자 말고 너', 트와이스의 '우아하게'(OOH-AHH하게) '치어 업'(Cheer Up) '티티'(TT) '라이키'(LIKEY) 등 수많으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청하와 함께한 첫 작업 결과물은 어떨지 관심이 집중된다.

청하는 지난해 6월 첫 번째 미니 앨범 '핸즈 온 미'(Hands On Me)를 발표하며, 솔로 가수로 첫발을 내디딘 후 데뷔곡 '와이 돈츄 노'(Why Don’t You Know)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쟁쟁한 음원 강자들의 틈바구니 속에서도 청하는 독보적인 여성 솔로 파워를 과시하며, 첫 솔로 앨범부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고, 지난 연말 열린 '2017 MAMA(Mnet  Asian Music Awards)'에서는 골든루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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