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 포스터. 제공|롯데 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이 9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배급사 롯데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이하 '신과함께')은 1일 오전 11시 30분, 누적 관객수 9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신과함께'가 900만 관객을 돌파 하면서 김용화 감독은 개인 최고 흥행작인 '국가대표'(803만 5181명)를 뛰어넘고 자체 최고 스코어를 경신했다. 작품성과 흥행성 모두를 겸비한 쟁쟁한 경쟁작들이 즐비함에도 '신과함께'는 개봉 이후 13일동안 박스오피스 1위와 예매율 1위를 유지 중이다.

특히 '신과함께'는 12월 29부터 12월 31까지 3일동안 총 246만 1,20명의 관객을 달성하며 연말 극장가를 화려하게 작성했다. 엄청난 흥행 속도로 '국제시장' '변호인' 등 역대 12월 흥행 영화의 모든 기록을 경신하는 중이다.

2017년 마지막과 2018년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한 '신과함께'가 얼마나 더 많은 관객을 끌어 모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신과함께'는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현재 극장 상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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