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준(왼쪽), 정소민. 사진|곽혜미 기자, 프레인TPC 제공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배우 이준(30)과 정소민(29)이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준 소속사와 정소민 소속사는 1일 "이준과 정소민이 '아버지가 이상해'로 인연을 맺고 지난해 10월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며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이준과 정소민은 지난해 3월 방송을 시작해 8월 종영한 KBS2 주말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 출연했다. 이준은 극 중 배우 안중희 역을, 정소민은 안중희의 매니저가 되는 변미영 역을 맡아 호흡을 맞췄다. 특히 두 사람은 극 중 연인으로 발전하는 커플 연기를 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이준은 '아버지가 이상해'를 마무리하고 지난해 10월 24일 현역으로 입대했다. 정소민은 '아버지가 이상해' 이후 최근 종영한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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