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드래곤(왼쪽), 이주연. 사진|한희재 기자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빅뱅 멤버 지드래곤(30, 권지용)과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이주연(31)이 세 번째 열애설에 휩싸였다.

1일 한 매체는 지드래곤과 이주연이 제주도로 동반 여행을 떠나는 등 교제를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외에도 서로의 집을 오가며 주로 데이트를 즐겼고, 빅뱅의 매니저들이 이를 도왔다고 덧붙였다.

지드래곤과 이주연은 이번이 세 번째 열애설이다. 두 사람은 앞서 두 차례나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지난해 10월 30일에는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영상이 동영상 앱 계정에 공개되며 한 차례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어 11월 9일에는 두 사람의 SNS 계정에서 같은 장소에서 촬영한 듯한 사진들이 다수 발견, 열애설이 대두됐다. 당시 지드래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은 동료로 알고 지내는 사이"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이주연 소속사 역시 "그저 친한 친구 사이일 뿐"이라고 했다.

두 차례 부인으로 일단락되는 듯했으나 또 한 번 열애설이 재점화됐다. 이번에는 서로의 집을 오가는 모습이 포착된 만큼, 어떤 입장을 밝힐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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