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쓰에이. 제공|JYP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한 주간 연예계에 들려온 새로운 소식, 그 중 안타까운 소식을 모았습니다.

★ 미쓰에이 해체

그룹 미쓰에이(miss A)가 7년 만에 해체했습니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27일 “소속 걸그룹 미쓰에이가 해체됐다”고 밝혔습니다. 미쓰에이 네 멤버 중 페이는 지난해 5월, 수지는 올해 8월 JYP와 재계약을 맺었습니다. 지난해 5월 전속 계약이 만료된 지아는 재계약을 맺지 않고 팀을 떠났습니다. 민은 올해 4월 계약 만료 후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 자연스럽게 계약이 종료된 바 있습니다. 미쓰에이는 2010년 7월 ‘배드 걸 굿 걸(Bad Girl Good Girl)’로 가요계에 데뷔했습니다. 같은해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에서 신인으로서는 파격적으로 대상 격인 올해의 노래상과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습니다. 이후 발표하는 곡마다 음원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 소진-에디킴 결별

걸스데이 소진(31)과 가수 에디킴(27)이 공개 열애 6개월 만에 결별했습니다. 소진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27일 “소진과 에디킴이 최근 결별하게 됐다. 서로를 응원하는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소진과 에디킴은 지난 6월 열애설에 휩싸였습니다. 당초 교제 사실을 부인했던 두 사람은 이를 번복하고 ”서로 호감을 갖고 이제 막 교제를 시작했다“고 밝히며 연예계 공식 커플이 된 바 있습니다. 소진은 최근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에디킴은 지난 17일 신곡 ‘품’을 발표하고 가요계로 돌아왔습니다.

★ 김민석-이주빈 열애 부인

배우 김민석(27)과 모델 겸 배우 이주빈(27)이 28일 열애설에 휩싸였습니다. 이와 관련 김민석 관계자는 “김민석이 일본 여행 중인 것은 맞다”면서도 “김민석과 이주빈이 열애 중인 것은 아니다. 두 사람은 친한 친구 사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두 사람이 우연히 비슷한 시기에 일본 여행을 떠나게 됐고 일정이 겹쳐 친구들과 함께 만났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한 매체는 김민석과 이주빈이 지난 7월부터 연예계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한 동갑내기 커플인 두 사람이 최근 일본 후쿠오카로 동반 여행을 다녀왔다고 전했습니다. 김민석은 지난 2012년 ‘닥치고 꽃미남밴드’로 데뷔했습니다. KBS ‘태양의 후예’, SBS ‘피고인’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 출연하며 라이징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모델 겸 배우 이주빈은 DSP연습생 출신으로 그룹 블락비 뮤직비디오 ‘예스터데이’에 출연했습니다. 내년 방송되는 김은숙 작가의 신작 ‘미스터 선샤인’ 출연을 확정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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