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사비애가 '역류' O.S.T '내 운명이라서'를 공개한다. 제공|더하기미디어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가수 태사비애가 지고지순한 사랑의 감성을 전하는 O.S.T로 시청자 심금을 울린다.

태사비애는 29일 오후 6시 MBC 아침 드라마 '역류' 두 번째 O.S.T '내 운명이라서'를 발표한다. '내 운명이라서'는 마음속 깊은 곳에서 배어 나오는 사랑의 감성을 그린다.

최근 태사비애의 히트곡 '별하나 너와 난 둘'을 써서 많은 사랑을 받고 드라마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훈장 오순남' '막돼먹은 영애씨' 등의 O.S.T 곡 작업에 참여한 작곡가 손이삭이 곡을 썼다.

이 곡은 '불어라 미풍아'를 비롯해 '보그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감성을 드러낸 태사비애의 2017년 O.S.T 라인업 마지막 곡으로 의미를 두고 있다. 최고의 가창력을 자랑하는 가수 려와 김유정이 완벽한 호흡의 조화를 이루어 극 중 사랑의 테마로 완성했다.

태사비애는 최근 신비롭고 몽환적인 멜로디와 가사를 담은 '별들아'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2018년 새해에도 왕성한 곡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관계자는 "신곡 '내 운명이라서'는 등장인물들의 갈등을 통해 시청자 재미를 보여주고 있는 '역류'의 지고지순한 사랑테마곡으로 기획된 곡으로 태사비애의 애절한 표현력이 음악적 진정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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