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석(왼쪽)-이주빈. 사진|곽혜미 기자, 에스더블유엠피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배우 김민석(27)과 모델 겸 배우 이주빈(27)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공식 입장을 밝혔다.

김민석 관계자는 28일 스포티비스타에 “김민석이 일본 여행 중인 것 맞다”면서도 “김민석과 이주빈이 열애 중인 것은 아니다. 두 사람은 친한 친구 사이”라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이 우연히 비슷한 시기에 일본 여행을 떠나게 됐고 일정이 겹쳐 친구들과 함께 만났다”고 설명했다.

앞서 한 매체는 김민석과 이주빈이 지난 7월부터 연예계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동갑내기 커플인 두 사람은 주변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고. 또한 최근 일본 후쿠오카로 동반 여행을 다녀왔다고 전했다.

김민석은 지난 2012년 ‘닥치고 꽃미남밴드’로 데뷔했다. KBS ‘태양의 후예’, SBS ‘피고인’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 출연하며 라이징 스타로 떠올랐다.

모델 겸 배우 이주빈은 DSP연습생 출신으로 그룹 블락비 뮤직비디오 ‘예스터데이’에 출연했다. 최근 JTBC ‘전체관람가’에서 양익준 감독의 단편영화 ‘라라라’에 출연했다. 내년 방송되는 김은숙 작가의 신작 ‘미스터 선샤인’ 출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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