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이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제공|롯데 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이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과함께-죄와 벌'(이하 '신과함께')은 지난 26일 하루동안 42만 9288명을 동원했다. 개봉 첫날 성격과 비슷한 수치로, 2주차에 접어 들었지만 여전히 많은 관객들이 '신과함께'를 찾고 있다. 

누적 관객수는 519만 3458명이다. 23일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고, 24일 300만, 25일 400만 관객을 돌파한 이후 개봉 7일째인 26일 500만 관객을 돌파한 기록이다. '1987' 개봉이라는 변수가 있지만, 이런 기세라면 1월 1일 휴일이 있는 이번 주말, 가볍게 8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2위는 10만 3320명을 동원한 '강철비'다. '신과함께' 개봉 후 1위를 내준 뒤 2위를 유지 중이지만, 관객 동원력은 눈에 띄게 감소했다. 누적 관객수는 358만 5618명이다.

'위대한 쇼맨'은 5만 3825명을 동원해 3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60만 1732명이다.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극장판 포켓몬스터 너로 정했다!' '뽀로로 극장판 공룡섬 대모험' 등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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