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우성.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배우 이정재, 정우성, 하정우, 염정아, 고아라, 배성우 등이 소속된 아티스트컴퍼니의 새로운 대표이사로 김병선 대표가 선임됐다.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27일 “김병선 대표가 최근 아티스트컴퍼니의 새 대표이사로 선임됐다”며 “기존에 배우와 대표를 겸했던 배우 정우성은 대표직에서 이사직으로 전환, 본업에 전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병선 대표는 전 스타케이 엔터테인먼트의 대표로 유아인, 문채원, 박시후, 연정훈, 이다해, 정일우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의 캐스팅 단계부터 매니지먼트까지 담당하며 이들을 정상급 스타로 발굴해낸 스타메이커.

매니저로 몸 담아온 25년간 남다른 시각과 차별화된 시스템을 바탕으로 아티스트와 서로 돈독한 신뢰를 구축하고, 아티스트의 잠재력과 역량을 이끌어내며 큰 견인 역할을 했다.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설립 당시부터 김병선 대표에게 대표이사직을 제안했다. 양측 간의 오랜 협의 끝에 의기투합하기로 결정, 2018년부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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