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피니트. 제공|울림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그룹 인피니트가 컴백에 앞서 팬들에게 서프라이즈 선물을 선사한다.

26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올 연말 개최되는 인피니트의 2017 팬미팅 '비긴 어게인(Begin Again)'에서 멤버들은 자신의 솔로곡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피니트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팬미팅 '비긴 어게인'을 개최한다. 인피니트는 이번 팬미팅에서 아직 공개하지 않은 각자의 솔로곡을 선보인다. 특히 김성규는 본인의 솔로 앨범에 포함될 솔로곡을 준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인피니트는 이번 팬미팅에서 내년 1월 8일 베일을 벗을 세 번째 정규앨범 '톱 시드'(TOP SEED)에 수록될 신곡도 최초로 공개한다. 팀을 6인 체제로 개편한 후 팬들 앞에서 처음 선보이는 공식 무대인 만큼 멤버들은 더욱 멋진 공연을 보여주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기울이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인피니트의 컴백을 오랫동안 기다려 온 팬들을 위해 멤버들은 새 앨범 신곡과 아직 공개되지 않은 자신의 솔로곡들을 팬들에게 가장 먼저 선보이기로 결정했다"며 "인피니트 여섯 멤버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을 이번 팬미팅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인피니트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팬미팅을 개최하고, 내년 1월 8일 오후 6시 정규 3집 '톱 시드'로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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