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도환(왼쪽)-조이. 사진|곽혜미 기자,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배우 우도환과 레드벨벳 조이가 드라마 ‘위대한 유혹자’(가제) 출연을 검토 중이다.

MBC 관계자는 26일 스포티비스타에 “우도환과 조이가 MBC 새 드라마 ‘위대한 유혹자’ 남녀주인공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위대한 유혹자’는 영화 ‘스캔들-조선 남녀상열지사’의 원작 소설을 드라마화한다. 상류층 청춘남녀들이 인생의 99%를 바치는 건 줄 모르고 뛰어든 위험한 사랑 게임이 펼쳐지며 진정한 사랑의 기쁨은 무엇인지 깨닫는 과정을 그릴 예정이다.

우도환은 OCN 드라마 ‘구해줘’에 이어 KBS2 드라마 ‘매드독’으로 강한 존재감을 발휘하며 대세 스타가 됐다. ‘위대한 유혹자’ 출연을 확정할 경우 주연으로 입지를 굳히게 될 전망.

조이는 올해 tvN 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에서 주연을 맡아 활약했다. ‘위대한 유혹자’ 출연할 경우, 지상파 드라마 첫 주연을 꿰차게 된다. 우도환과 조이가 ‘위대한 유혹자’에 출연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위대한 유혹자’는 내년 상반기 MBC 편성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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