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이니 종현. 제공|사진공동취재단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한 주간 연예계에 들려온 새로운 소식, 그 중 안타까운 소식을 모았습니다.

★ 샤이니 종현 사망

샤이니 종현은 지난 18일 오후 6시 서울 청담동 한 오피스텔에서 쓰러진 채로 발견됐습니다. 심정지 상태로 건대병원에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고 종현은 2008년 샤이니의 ‘누난 너무 예뻐’로 연예계에 데뷔했습니다. ‘루시퍼’, ‘셜록’, ‘뷰’ 등을 발표하며 활발하게 활동했습니다. 솔로곡을 비롯해 많은 가수들의 앨범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뮤지션으로 인정받았습니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가요계를 비롯해 연예계 선후배 동료들, 많은 팬들이 고인의 빈소를 찾아 애도를 표했습니다. 비투비를 비롯해 엑소, 트와이스 등은 공식 일정을 취소하거나 연기, 추모 물결에 동참했습니다.

★ 최서인 사망

개그우먼 최호진(34)의 18일 난소암 투병 끝에 숨졌습니다. SBS 공채 10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최서인은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 활약하며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고인은 지난 2014년 몸에서 난소암을 발견, 여러 차례 수술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난소암이 재발, 오랜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개그계 선후배 동료들은 빈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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