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양(왼쪽)-민효린. 사진|태양 인스타그램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한 주간 연예계에 들려온 새로운 소식, 반가운 소식을 모았습니다.

★ 태양♥민효린 결혼

그룹 빅뱅 멤버 태양(29, 동영배)과 배우 민효린(31)이 내년 2월 결혼합니다. 양측 소속사는 18일 “민효린과 태양이 부부의 연을 맺기로 약속하여 다가오는 2018년 2월 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태양은 입대 전 결혼식을 올릴 계획입니다. 태양과 민효린은 지난 2015년 5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습니다. 이후 연예계 공식 커플로 자리매김하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습니다.

태양은 결혼 소식이 전해진 뒤 자신의 SNS를 통해 “4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늘 한결같이 제 곁을 지켜준 민효린과 앞으로의 여생을 함께 하기로 맹세했다”며 “힘들 때나 좋을 때나 언제나 변치 않고 저를 믿어준 사람이기에 이제는 그와 함께 아름다운 가정을 꾸미고 싶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어 “그동안 서로 마주보며 다져온 사랑을, 앞으로도 둘이 같이 한곳을 바라보며 걸어가겠다”면서 “앞으로 더욱 책임감있고 겸손한 모습으로 살아가겠다. 태양과 민효린 저희 두 사람이 마주할 앞 날을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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