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유기' 포스터. 제공|tvN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12월 네 번째 주말을 책임질 프로그램 가운데 눈여겨 볼만한, 그리고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특별한 출연자를 모았습니다.

◆ 환상의 라인업 ‘화유기’

tvN 새 토일드라마 ‘화유기’가 드디어 베일을 벗습니다. ‘화유기’는 고대소설 서유기를 모티브로 퇴폐적 악동요괴 손오공(이승기)과 고상한 젠틀요괴 우마왕(차승원)이 어두운 세상에서 빛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절대낭만 퇴마극을 표방하는 복합장르 드라마입니다.

무엇보다 스타 작가 홍정은 홍미란과 박홍균 PD가 ‘최고의 사랑’ 이후 다시 한 번 의기투합 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여기에 배우 차승원 이승기 오연서 이홍기 장광 등이 출연합니다. 지난 10월 제대한 이승기의 안방 복귀작이라는 점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화유기’가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23일 오후 9시 첫방송.

◆ ‘무한도전’의 특별한 인터뷰

MBC ‘무한도전’ 6인의 MC 군단이 올해를 빛낸 인물 5인 유시민 송은이 김생민 윤종신 진선규와 만나 특급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무한도전’ 측은 “오랜 기간 자신의 분야에서 끝없는 노력과 도전 끝에 결국 올해 빛을 발하며 ‘무한도전’ 정신에 부합하는 인물들을 선정했다”며 그 의미를 전했습니다.
 
작가와 방송을 겸업하며 대중에게 큰 영향력을 주고 있는 유시민, 예능계 ‘미다스의 손’ 송은이와 그의 도움으로 제 1의 전성기를 맞이한 김생민, 노래 ‘좋니’로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한 윤종신, 영화 ‘범죄도시’를 통해 대세 배우로 거듭난 진선규까지 올해를 빛낸 인물들이 들려줄 솔직하고 시원한 이야기에 기대가 모아집니다. 23일 오후 6시 2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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