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위대한 쇼맨' 포스터. 제공|롯데 엔터테인먼트, 이십세기폭스 코리아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이번 주(12월 18일) 개봉 영화 중 주말에 볼만한 작품을 소개합니다.

◆ ‘신과함께-죄와 벌’(Along With the Gods: The Two Worlds)

줄거리: 모든 인간은 사후 49일동안 7번의 재판을 거친다. 살인, 나태, 거짓, 불의, 배신, 폭력, 천륜 등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무사히 통과한 망자는 환생을 해 새로운 삶을 살아간다. 소방관 김자홍은 사망 후 이같은 재판을 받는다. 화재 사고 현장에서 아이를 구하고 죽음을 맞이해 정의로운 망자가 되고 저승차사 해원맥과 덕춘, 그리고 강림은 김자홍의 재판을 돕는다. 삼차사들은 19년만에 나타난 귀인 자홍의 환생을 확신하지만, 뜻밖의 일들이 자꾸만 발생한다.

출연: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김동욱 등. 감독: 김용화. 등급: 12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139분. 개봉: 12월 20일. 별점: ★★★

◆ ‘위대한 쇼맨’(The Greatest Showman)

줄거리: 쇼 비즈니스 창시자이자 꿈의 무대로 전세계를 사로잡은 남자 바넘의 이야기롤 토대로 만들어진 뮤지컬 영화다. 바넘은 그의 쇼에 서는 모든 이들이 스스로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만든다. 전천적인 특징으로 사회로부터 소외된 사람들을 모아 그들이 세상에 참여할 수 있는 쇼를 만든다,. 쇼를 통해 점점 변해가는 모습과 그들이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게 했던 바넘 역시 새로운 자신을 발견하고 변해가는 모습으로 감동을 안긴다.

출연: 휴 잭맨, 잭 에프론, 미셸 윌리엄스, 레베카 퍼거슨 등. 감독: 마이클 그레이시. 등급: 12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104분. 개봉: 12월 20일. 별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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