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적우가 부른 '역류' O.S.T 'I cry'가 22일 공개된다. 제공|더하기미디어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가수 적우가 '역류' 첫 O.S.T 가창자로 나섰다.

적우는 22일 오후 6시 MBC 아침 드라마 '역류' 첫 O.S.T '아이 크라이'(I cry)를 발표한다. 

'아이 크라이'는 국내 O.S.T 음악에서 찾아보기 힘든 재즈의 한 스타일인 마이너 왈츠를 표방하고 있다. 기타리스트 김민규의 나일론 기타, 재즈 피아니스트 김지환의 감각적인 연주와 함께 보컬의 완급을 조절하는 적우의 가창 역량이 돋보이는 곡이다.  

이 곡은 Mnet '더 마스터-음악의 공존'에서 최백호의 프로듀서로 출연, 현재 300곡이 넘는 O.S.T 곡을 발표한 작곡가 알고보니혼수상태(김경범)와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작곡가 김지환이 의기투합했다. 곡의 스케치부터 드라마에 맞는 우울한 감성을 드리우는 데 주력했다고.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관계자는 "가수 적우의 깊은 음악적 감성이 돋보이는 '아이 크라이'는 드라마 전반에 걸쳐 주인공의 고뇌를 전하는 전개에 힘을 실어 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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