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셜 MC 8인이 '2017 KBS 가요대축제'와 함께한다. 제공|각 소속사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특별한 MC들이 '2017 KBS 가요대축제'를 이끌어나간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2017 KBS 가요대축제'에서는 올 한해를 가장 빛낸 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무엇보다 국내 최초 단독 콘서트 형식의 가요대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라 그 행보가 더욱 주목되고 있다. 

특히 1년 동안 KBS '뮤직뱅크' K-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아티스트 중 엄선된 8팀인 레드벨벳, 마마무, 방탄소년단, 세븐틴, 엑소, 여자친구, 워너원, 트와이스를 비롯해 KBS '더 유닛'의 든든한 선배 군단, 그리고 '더 유닛' 참가자들이 이 축제를 함께 할 예정이라 그 어느 때보다 열정적인 무대가 기대되고 있다. 

또한 출연하는 팀의 각 대표 1명씩 총 8명의 멤버가 스페셜 MC로 나서 함께하는 축제의 의미를 더한다. 레드벨벳의 아이린, 마마무의 솔라, 방탄소년단의 진, 세븐틴의 민규, 엑소의 찬열, 여자친구의 예린, 워너원의 강다니엘, 트와이스의 사나로 구성된 8인의 MC는 4명씩 각 1, 2부를 나눠 합동 진행을 맡는다. 아이린, 진, 찬열, 사나가 1부를 솔라, 민규, 예린, 강다니엘이 2부를 진행, 이들이 보여줄 남다른 호흡이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2017 KBS 가요대축제'는 오는 29일 오후 8시 30분부터 KBS2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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