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샤벳 세리가 부른 '행복을 주는 사람'이 공개된다. 제공|더하기미디어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달샤벳 세리가 '행복을 주는 사람'을 재해석 했다.

세리는 2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KBS1 일일 드라마 '미워도 사랑해' O.S.T '행복을 주는 사람'을 공개한다. 이는 1983년 해바라기가 발표한 '행복을 주는 사람'을 리메이크한 곡이다.

이 곡은 300곡이 넘는 O.S.T 곡을 작곡하며 사랑받고 있는 작곡가 알고보니혼수상태(김경범)와 서영은, 김경록 등과 작업한 작곡가 김지환이 공동 프로듀싱을 했다.

세리의 '행복이 주는 사람'은 'Love my love, My love with you'라는 도입부에 이어 원곡의 감성을 세리 특유의 달콤한 목소리로 이끌어냈다. 세련된 팝코드의 피아노 연주와 기타사운드가 매끄럽게 이어진다.

달콤한 세리의 목소리가 사랑의 감성을 불러일으키며 곡의 사이사이에 감각적으로, 징글벨 테마가 삽입돼 듣는 이에게 신선한 감성을 전한다. 보컬을 받쳐주는 심플한 리듬은 마치 눈길 위에 썰매를 타고 달리는 듯한 기분이 느껴진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관계자는 "솔로 활동으로 드라마 O.S.T를 통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달샤벳 멤버 세리의 '행복을 주는 사람'은 겨울 추위를 녹이는 크리스마스 러브송으로도 인기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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