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하룡이 싱글을 발매한다. 제공|웰스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배우 임하룡이 데뷔 40주년 기념 싱글을 발매한다.

임하룡은 20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나는야 젊은 오빠'를 공개한다. '나는야 젊은 오빠'는 빨간 양말을 신고 다이아몬드 춤을 추던 임하룡을 추억할 수 있는 신나는 트위스트 곡으로, 오랫동안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팬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올해로 데뷔 40주년을 맞은 임하룡은 1981년 KBS '즐거운 토요일'에서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뒤 연기자로 전향, 영화 '웰컴 투 동막골' '이웃사람' '원탁의 천사' '브라보 마이 라이프' 등 꾸준한 작품 활동을 펼쳐왔다.

최근 JTBC '전체관람가'에서 봉만대 감독 단편영화 '양양'에 출연, 뇌경색에 걸린 아픈 아버지 상태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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