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8회 음정콘서트가 개최됐다. 제공|한음저협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한음저협, 회장 윤명선)와 국회의원 유성엽, 안민석, 나경원,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보좌진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제8회 음:정콘서트'가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8일 개최된 '제8회 음:정콘서트'에는 김수민, 송기석, 정갑윤 국회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아티스트 장사익, 임창정, 에일리, 추가열, 박학기, 송소희, 김나영을 포함해 국회밴드 '아야로시'까지 특별 출연해 관객과 아티스트가 하나 되는 자리로 꾸며졌다. 

공연에 앞서 콘서트의 공동주최를 맡은 더불어민주당 보좌진협의회 김영수 회장, 자유한국당 보좌진협의회 권통일 회장, 국민의당 보좌진협의회 박도은 회장이 공연을 축하하는 인사를 남기며 "앞으로도 음정콘서트가 국회에서 계속 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음저협의 새로운 회장으로 당선된 홍진영 당선인도 무대에 올라 "앞으로 대한민국 문화산업을 이끌고 있는 대한민국의 음악이 한계 없는 발전을 거듭하기 위해 작가들의 대표로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음저협이 지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음정(音:政)콘서트'는 협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음악과 정부, 음악과 정치가 하나가 돼 문화 발전을 위한 화합을 다지는 의미에서 진행하고 있다. 세종시와 국회에서 최고의 아티스트 라인업을 자랑하며 열리는 명품 공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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