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오. 제공|EMK뮤지컬컴퍼니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빅스 레오(본명 정택운)가 '더 라스트 키스' 첫 공연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레오는 19일 오후 서울 LG아트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더 라스트 키스' 프레스콜에서 "지난 주말에 첫 공연을 마쳤다. 큰 산을 하나 넘은 듯한 느낌"이라고 밝혔다.

레오는 "많은 선배들, 스태프분들, 연출님과 함께 열심히 준비한 작품"이라며 "첫 공연 때 떨림, 기대감이 굉장히 컸다"고 말했다. 이어 "많이 좋아해주셔서 갈증이 해소됐다. 연습 때보다 더 좋은 기량을 보여줄 수 있었지 않나 싶다"고 덧붙였다.

'더 라스트 키스'는 뮤지컬 '엘리자벳'으로 알려진 합스부르크 황후 엘리자벳의 아들 황태자 루돌프와 그가 유일하게 사랑한 여인 마리 베체라가 마이얼링의 별장에서 동반 자살한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된 작품이다. 내년 3월 11일까지 공연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