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영어사춘기' 한현민이 영어 울렁증을 극복한 모습이 공개된다. 제공|tvN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나의 영어사춘기’에서 한현민이 영어 울렁증을 극복한 모습이 눈길을 끌 예정이다.

한국 최초의 혼혈모델 한현민은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면서 영어의 절실함을 느끼고는 있지만, 극심한 영어울렁증을 겪고 있는 인물. tvN ‘나의 영어사춘이’ 첫 방송과 동시에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후 본격적인 수업을 시작하면서 학교에서 친구들, 가족과 함께 영어를 공부하며 점차 영어울렁증을 극복하기 시작하는 모습을 보인 것.

18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하는 ‘나의 영어사춘기’ 3회에서는 한현민이 영어울렁증을 넘어 점차 영어 공부에 재미를 붙이는 모습이 공개된다. 여섯 출연진은 2명씩 팀을 나눠 ‘play’팀은 키즈카페에, ‘work’팀은 외국인 손님들이 주로 방문하는 펍에, ‘live’팀은 다국적 사람들이 함께 사는 쉐어하우스에서 실생활 영어 습득에 나선다.

한현민은 정시아와 함께 키즈카페에서 외국아이들과 어울리며 생생한 체험 교육에 임한다. 체험 후 한현민은 “옛날엔 모르고 쓰는 영어 단어들이 많았는데 이제는 알고 쓴다. 마치 게임에서 배운 스킬을 직접 쓸 수 있는 기분이다. 재미있다”며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한주간의 숙제를 검사할 때에도 지난 수업과는 달라진 모습으로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는 후문이다. 함께하는 출연진 모두 한현민의 성장세와 달라진 모습에 놀라워하며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는 것.

이 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펍에서 외국인 손님에게 자리 안내부터 서빙까지 완벽하게 영어로 소화해내는 황신혜와 휘성의 모습, 쉐어하우스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며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는 효연과 지상렬의 활약상이 그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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