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쁜녀석들: 악의 도시' 포스터. 제공|OCN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12월 세 번째 주말을 책임질 프로그램 가운데 눈여겨 볼만한, 그리고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특별한 출연자를 모았습니다.

◆ 거대 악을 응징할 ‘나쁜녀석들: 악의 도시’

거대한 악에 통쾌한 응징을 가할 ‘나쁜 녀석들’이 부활합니다. ‘나쁜녀석들: 악의 도시’는 OCN 최고 흥행작 ‘나쁜녀석들’의 스핀오프물로, 부패한 권력 집단에게 통쾌한 한 방을 날리는 이야기를 담을 예정입니다. 시즌1과 같은 세계관을 갖고 있지만, 다른 배우와 배경으로 새로운 이야기를 예고했습니다.

‘나쁜녀석들’ ‘38사기동대’의 한정훈 작가와 한동화 PD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합니다. 여기에 배우 박중훈 주진모 양익준 김무열 지수 등이 출연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총 16부작으로 기획된 ‘나쁜 녀석들:악의 도시’가 시즌1의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OCN ‘나쁜녀석들: 악의 도시’, 16일 오후 10시 20분 첫방송.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마무리

21년 만에 리메이크 된 노희경 작가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이 4부작으로 마무리 됩니다. 1996년 MBC에서 방송된 적 있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은 가족을 위해 평생을 희생해 온 중년 주부가 말기 암 진단을 받고 가족들과 이별을 준비하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입니다.

돌아온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에는 배우 김영옥 원미경 유동근 최지우 최민호 등이 출연했습니다. 첫방송 후 배우들의 열연에 힘입어 가슴 저린 명장면 명대사들을 쏟아내며 호평 받았습니다. 뜨거운 가족애를 담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tvN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17일 오후 9시 마지막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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