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동건. 사진|한희재 기자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배우 이동건이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FNC는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동건과의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동행을 이어가기로 했다. 처음 인연을 맺었던 지난 2012년부터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이동건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그의 재능이 마음껏 발휘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올해 이동건은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을 성공적으로 마친 뒤, ‘7일의 왕비’를 통해 데뷔 첫 사극이자 악역연기에 도전, 뜻깊은 한 해를 보냈다.

1999년 KBS2 ‘광끼’를 통해 배우로 데뷔한 이동건은 그 동안 MBC ‘네 멋대로 해라’, KBS2 ‘상두야 학교가자’ ‘낭랑 18세’, SBS ‘파리의 연인’, tvN ‘슈퍼대디 열’ 등 다수의 작품에 주연으로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매 작품마다 섬세한 감정선의 멜로 연기를 소화하며 멜로장인다운 활약상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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