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적. 제공|뮤직팜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가수 이적이 컴백한다.

이적은 오는 14일 미니 앨범 '흔적 part 1'을 발표한다. 이어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서울 코엑스홀D에서 콘서트 '멋진 겨울날'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이적은 지난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14일 목요일 오후 6시 '흔적 part 1' 음원들이 공개된다"며 "오래 공들여 준비한 노래들 중 이 계절에 어울릴 세 곡이 담겼다. 기대하셔도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적은 지난해 11월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전국 투어 콘서트 '울려퍼지다'를 열고 부산, 대구, 광주에서 3만 관객과 조우해 저력을 과시한 바 있다. 

이적은 2015년에서 2016년에 걸쳐 '2015 이적 소극장 콘서트-무대'로 1년간 팬들을 만났다. 전국 12개 도시에서 총 66회 공연 전석 매진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면서 소극장과 대극장을 오가는 국내 유일의 뮤지션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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