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편 애니메이션 '올라프의 겨울왕국 어드벤처' 포스터. 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단편 애니메이션 '올라프의 겨울왕국 어드벤처'가 '코코'의 국내 개봉과 함께 극장 상영을 확정했다.

'겨울왕국' 신스틸러 올라프가 '코코' 메인포스터와 메인예고편에 깨알 등장하면서 화제를 모은 가운데, 이번 '코코' 상영에 앞서 '올라프의 겨울왕국 어드벤처'를 볼 수 있다.

디즈니 단편 애니메이션 '올라프의 겨울왕국 어드벤처'는 국내 1천만 관객을 동원한 '겨울왕국'의 신스틸러 올라프가 특별한 크리스마스 가족 전통이 없는 엘사와 안나를 위해 아렌델 왕국의 크리스마스 전통을 찾아 순록 스벤과 함께 모험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올라프의 겨울왕국 어드벤처'는 '코코' 국내 극장 정식 개봉일부터 상영 종료 시까지 함께 상영되며, '코코' 자막 버전에는 '올라프의 겨울왕국 어드벤처' 자막 버전이, 우리말 더빙 버전에는 단편 역시 더빙 버전으로 상영된다. 

'올라프의 겨울왕국 어드벤처'는 올라프 역 조시 게드를 비롯해 엘사의 이디나 멘젤, 안나의 크리스틴 벨, 크리스토프의 조나단 그로프 등 오리지널 '겨울왕국' 배우들이 다시 한 번 합류했다. 국내 더빙 성우 역시 같다. 또 크리스마스 테마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을 총 4곡 수록해 'Let It Go'를 잇는 특별한 음악 선물까지 예고한다.

한편 '코코'는 뮤지션을 꿈꾸는 소년 미구엘이 우연히 죽은 자들의 세상으로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황홀하고 기묘한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2018년 1월 11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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