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무근은 9일 오후 2시30분 경기도 판교에 있는 더블유스퀘어에서 신부 강예현 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조무근은 신부와 소개로 만난 자리에서 첫 눈에 반해 연애를 시작했다.

조무근은 "지금까지 힘든 시간 동안 함께해준 신부에게 고마운 마음이다. 신부는 감사하고, 겸손하고, 절제하며 열심히 살자는 '감겸절'을 항상 얘기한다. 신부와 같이 이제 새로운 팀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열심히 살아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