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 진명호 ⓒ 롯데 자이언츠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롯데 자이언츠 투수 진명호(28)가 화촉을 밝힌다.

진명호는 9일 오후 1시 부산 해운대구에 있는 제니스 마린컨벤션 웨딩홀에서 신부 정윤지 양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났다.

첫 눈에 반한 진명호가 한 달여간 끈질기게 구애한 끝에 연애를 시작하게 됐고 1년 전 소중한 첫 아들을 먼저 얻기도 했다.

결혼을 앞둔 진명호는 "가장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내년에는 꼭 좋은 활약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