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서희엽(25, 수원시청)이 5일(한국 시간) 미국 애너하임에서 열린 2017년 세계역도선수권대회 남자 105㎏급 용상에서 222㎏을 들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르투스 플레스니엑스(리투아니아)가 3차 시기에서 222㎏에 성공했지만 2차 시기에서 같은 무게를 든 서희엽이 1위에 올랐다. 세계역도선수권대회에서는 인상과 용상, 합계 순위를 각각 매겨 메달을 준다. 인상에선 172㎏으로 13위에 그쳐 합계(394㎏) 4위가 됐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