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보이즈. 제공|크래커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괴물 신인'으로 손꼽히는 신예 더보이즈가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다.

더보이즈는 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1집 앨범 '더 퍼스트'(THE FIRST)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데뷔 활동을 시작한다. 특히 더보이즈는 이날 오후 3시 국내외 취재진을 대상으로 하는 미디어 쇼케이스에 이어, 오후 8시 4천여 좌석 '올 매진'을 기록한 데뷔 쇼케이스를 열고 그 모습을 드러낸다.

12인조 신예 보이 그룹 더보이즈는 주학년, 현재, 선우, 영훈, 활, 케빈, 상연, 주연, 뉴, 큐, 제이콥, 에릭 등으로 구성됐다. 아이돌의 기본조건인 실력과 비주얼, 매력을 두루 겸비한 '전원 센터' 그룹인 더보이즈는 일찍부터 아이돌 팬덤의 뜨거운 입소문을 탄 데 이어 데뷔 공식 발표 이후 국내외 K팝 팬들의 사이에서도 차세대 '슈퍼 루키'로 주목받고 있다.

만반의 준비 끝에 첫선을 보일 더보이즈의 첫 미니 음반 '더 퍼스트'(THE FIRST)는 스페셜한 열두 소년 더보이즈의 에너지와 화려한 시작을 다채로운 트랙 속에 담아냈다. 작곡가 윤종성, 히트 프로듀싱팀 줌바스(Joombas) 뮤직 그룹 작곡가 $un과 Bekuh BOOM 등을 비롯해 인기 아티스트 프라이머리 등 화려한 제작진이 투입, '파워신인' 더보이즈를 향한 열띤 지원사격을 펼친다.
 
타이틀 곡 '소년(Boy)'은 신인다운 풋풋함과 패기로 가득 찬 중독성 있는 댄스 넘버다. 멤버 전원의 남다른 팀워크가 빛날 '소년'의 퍼포먼스는 주목받는 댄서이자 유명 안무가인 최효제가 담당, 더보이즈만의 시그니처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완벽한 팀워크로 한 치의 오차 없이 구성된 고난도 칼군무는 단숨에 시선을 압도하며 이들의 완벽한 실력을 입증한다.

뮤직비디오는 그동안 싸이, 트와이스, 악동뮤지션 등과 작업으로 화려한 색채와 독창적 연출력으로 화제를 모은 나이브 프로덕션이 메가폰을 잡고, 이들의 비주얼 면면을 섬세하게 담아낸다. 국내 단 1대뿐인 모션캡쳐 카메라 '로봇암'을 활용한 입체적 촬영 기법과 다양한 장소를 배경으로 펼쳐질 스토리 라인이 독특함을 더할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더보이즈는 K팝 시장의 새로운 선두주자 등극을 목표로 크래커가 자신 있게 선보이는 보이그룹"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멤버 전원 밤낮없이 연습에 매진하며 이 순간을 준비해왔다. 열심히 노력한 만큼 '최고의 무대'로 더보이즈의 이름을 알릴 것"이라며 당찬 포부 역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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