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티비 아나운서 아카데미에 재학 중인 박희영(오른쪽) 학생이 인터뷰를 하고 있다. 제공|스포티비 아나운서 아카데미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스포티비 아나운서 아카데미에 재학 중인 학생이 뉴스 현장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난 19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FC 서울 vs 제주 Utd 경기가 진행됐다. 경기 전 양 팀 감독 인터뷰 진행은 스포티비 아나운서 아카데미에 재학 중인 박희영 학생이 맡았다.

박희영 학생은 스포티비 아나운서 아카데미의 파워클래스1(고급과정) 과정을 수강하고 있다. 지난 개원 기념 오디션에서 우수한 실력으로 수상한 학생이다. 

박희영 학생은 "스포티비의 현장 수업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실제로 경기 전 감독 인터뷰를 할 수 있게 돼 많은 공부가 됐다"며 "이번 리포팅 덕분에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포티비 아나운서 아카데미는 현장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스포츠캐스터 준비생은 중계 현장에서, 아나운서 준비생은 스포티비 뉴스 현장에서 직접 수업을 진행한다.

관계자는 "아나운서를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더욱 다양한 현장 수업을 마련하고 아나운서 되는 법을 체계적으로 교육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포티비 아나운서 학원은 12월 1일 아나운서 준비생들을 위한 장학생 선발 오디션을 준비하고 있다. 아나운서 교육 전문 교수진이 참여해 공정하고 신뢰 있는 심사할 예정이다. 전액 장학금과 참가자 전원 5%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스포티비 아나운서 아카데미 오디션은 공식 홈페이지, 문자, 전화, 카카오톡 등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